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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이대호 옆에선 꼬마?… “미녀와 야수의 한 장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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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10:47
2011년 11월 15일 10시 47분
입력
2011-11-15 10:38
2011년 11월 15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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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이수정(출처: 이수정 미투데이)
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이 ‘꼬마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수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부산 야구 라이벌 빅매치에서 이대호 선수 인터뷰 중. 저도 작아 보이죠”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수정은 이대호 선수 옆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레이싱 모델인 이수정은 175cm의 큰 키를 자랑하지만, 194cm에 130kg인 ‘거구’ 이대호 옆에서는 한없이 작아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선수 거인이다”, “이수정 씨 엄청 작아보인다”, “미녀와 야수의 한장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남고와 부산고의 라이벌 친선경기에서 투수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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