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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토크쇼 첫 손님 박찬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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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07:00
2011년 11월 17일 07시 00분
입력
2011-11-17 07:00
2011년 11월 1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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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주병진과 만날까.
12월1일부터 시작하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출연자로 거물급 정치인들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박근혜 전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병진 토크 콘서트’ 제작진은 16일 스포츠동아와 전화 통화에서 “특정 인물을 거론할 수 없지만 정치인에게 출연 섭외를 한 것은 사실이다. 계속 접촉하며 출연 날짜를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첫 게스트는 야구선수 박찬호로 확정됐다. 첫 녹화를 앞두고 정치인 및 다양한 인물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박찬호가 최종 결정됐다.
최근 일본에서의 활동을 끝내고 국내 복귀를 앞둔 박찬호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앞으로의 선수 활동 계획과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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