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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이하늬 서울대 재학시절 “대학가면 이런 선배 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7 15:05
2011년 11월 17일 15시 05분
입력
2011-11-17 14:55
2011년 11월 17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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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이하늬(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배우 김태희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04년도 4월에 찍은 김태희와 이하늬의 사진 1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다.
이하늬는 지금보다 통통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눈웃음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 역시 8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거의 흡사하게 ‘여신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의류학을 전공하던 김태희와 국악을 전공하던 이하늬는 서울대 재학시절 스키 동아리에 함께 소속돼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8년 전인데도 너무 예쁘다”, “둘 다 정말 자연미인이다”, “서울대에 저렇게 미녀가 있다니… 정말 유명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이 “대학가면 이런 선배 있을까?”라고 말하자 다른 네티즌이 “기대하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는 일본 후지TV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한유나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하늬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가제)’에 캐스팅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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