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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희, 20대 시절 여배우로 활동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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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8:46
2011년 11월 18일 08시 46분
입력
2011-11-18 08:27
2011년 11월 18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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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희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3년 만에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김수희는 ‘부귀영화’ 팀으로 홍서범, 마야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팀의 단합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 ‘오프닝 몸 풀기 대결’에서는 김수희의 대표곡 ‘남해열차’를 열창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부귀영화’는 팀 이름을 소개할 때 과거 영화에 출연했던 김수희의 20대 사진이 공개돼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수희는 영화배우 활동 뿐 아니라 직적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가수 홍서범 역시 과거 영화에 출연했던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다. 당시 영화 포스터에 보일 듯 말 듯한 크기로 그의 이름이 적혀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11월 20일 오전 8시 10분 방송.
사진 제공 | SBS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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