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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티아라 “저희가 서둘러 컴백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9 00:47
2011년 11월 19일 00시 47분
입력
2011-11-18 20:52
2011년 11월 18일 2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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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복고를 버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미로 컴백했다.
티아라는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Cry Cry(크라이크라이)’의 발라드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을 선보였다.
티아라는 방송 전 가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조금 더 서둘러 나온 이유는 너무도 좋은 곡이 준비되어 있었기에 하루라도 빨리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팬분들을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기에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티아라는 “변신하고 싶었어요. 반전 매력을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파워풀한 안무와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됐어요”라며 “남성 팬분들은 물론 여성팬분들까지 좋아하실 수 있을거에요”라고 말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아라는 ‘Cry Cry(크라이크라이)’의 발라드 버전에서 애절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오리지널 버전의 무대에서는 180도 달라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파격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는 시스루 스타일의 파란 가죽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티아라의 타이틀곡 ‘크라이 크라이’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보컬 소연을 비롯해 막내 지연까지 매력적인 음색이 강조된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 티아라를 포함해 원더걸스, 소녀시대, 시크릿, 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인영, 포맨&미, 알리, 노라조, 노을, 김조한, 팀, 손호영, 라니아, 엔소닉, 제이세라, 위, 대국남아, 베이지, 더블에이, 비원에이포, 에이블, 크리스피크런치&시현, 일렉트로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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