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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합류하는 적우 관심 폭발… “기대돼 VS 누구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1 10:10
2011년 11월 21일 10시 10분
입력
2011-11-21 09:50
2011년 11월 21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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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우(사진= 스포츠동아DB)
가수 장혜진이 떠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적우가 투입된다.
이에 적우가 과연 누구이기에 ‘나가수’에 투입되는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적우는 강남의 유명 라이브바에서 노래를 하다 프로듀서 신철의 권유로 2004년 6월 데뷔했다.
데뷔 후 그녀는 1집 ‘초콜릿’, 2집 ‘황진이’, 3집 ‘Spero Spera’와 OST 앨범 2장을 발표했지만 대중들의 인지도는 다소 낮다.
또한 적우라는 이름은 ‘모두 피바다로 만들어 세계를 평정한다’는 뜻으로 무협지에 나오는 여검객에게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적우의 ‘나가수’ 합류는 자문위원장인 장기호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장 교수는 지난 7월 한 방송에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실제로 그 분의 음악을 들어보면 굉장히 공력이 강한 가수라고 느끼실 거다”고 적우를 소개한 바 있다.
적우를 아는 네티즌들은 “적우 노래 들어 본 사람은 안다. 두 번만 경연 치르면 자리잡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가수가 나와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적우는 21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가수’ 10라운드 1차경연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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