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가냘픈 몸매의 미모 예비신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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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3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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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류담이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류담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웨딩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류담은 듬직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예비신부의 가냘픈 몸매와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웨딩컨설팅 관계자는 “예비신부가 아름다운 외모만큼 주변 스텝들을 배려하는 친절한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류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류담은 예비신부의 착한 마음씀씀이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은 보기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류담은 28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안재욱의 오른팔인 동철 역을 연기한다.

사진 제공|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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