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한양대 ‘장근석 장학기금’ 만든다 12억원 따로 관리
Array
업데이트
2011-11-23 13:37
2011년 11월 23일 13시 37분
입력
2011-11-23 13:26
2011년 11월 23일 13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배우 장근석.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한양대학교가 ‘장근석 장학기금’을 만든다.
연기자 장근석이 모교인 한양대학교에 장학금 12억 원을 기부한 가운데 이를 받은 대학 측은 장학금 관리 내규를 만들어 장근석의 이름을 붙여 이 기부액을 따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양대학교 김용수 대외협력처장은 23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장근석 씨 같은 고액기부의 경우 장학기금을 만들어 별도로 관리한다”며 “장근석 씨의 요청을 받아 관련 규정을 만들어 ‘장근석 장학기금’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처장은 “장근석 씨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연극영화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부탁했다”며 “1년 동안 생기는 이자만으로 학기 당 많게는 여섯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액 기부로 화제를 모으는 장근석 측은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았다”며 관심에 따른 부담을 드러냈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의 김병건 이사는 23일 오전 “이틀 전 학교 측에 기부 의사를 전달했고 이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공개돼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기부 금액을 12억원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 김 이사는 “큰 금액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같은 공부 하는 후배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보기만 해도 지루해” 외국서 난리 난 K-하객룩…무슨 일?
尹 부부, 휴대전화 번호 교체…“소통 시스템 변화올 것”
“제 패스 받아서 골이 터지면 이강인 부럽지 않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