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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정진운-강소라-효린 물망… “이번에도 성공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3 16:34
2011년 11월 23일 16시 34분
입력
2011-11-23 16:23
2011년 11월 23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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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진운-강소라-효린
‘아이돌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드림하이’의 시즌2 캐스팅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내년 1월 말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림하이2’에 2AM멤버 정진운과 배우 강소라, 씨스타 멤버 효린의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에서는 “정진운과 효린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보도했지만, 양 측의 소속사는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뿐 출연을 확정짓지는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림하이2’ 제작사 홀림의 한 관계자는 “유력한 후보들이다.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는 예상 밖의 성과를 낸 ‘드림하이’의 후속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기 때문.
많은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지난 드라마처럼 성공할까?”, “아무래도 아이돌 드라마다보니 아이돌이 나오면 공감이 된다”, “저번에도 캐스팅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연기력을 갖춘 아이돌이 캐스팅 됐으면 좋겠다”, “정극에 처음 도전하는 효린이 잘 할 수 있을까?” 등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2’는 이달 말 캐스팅을 마치고, 12월 초 본격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즌1’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에서 큰 성과를 올린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 또한 국내외적으로 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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