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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년차 가수 박정현 “올해 초 가수 제의 받았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3 17:22
2011년 11월 23일 17시 22분
입력
2011-11-23 17:15
2011년 11월 2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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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뷔 14년차인 박정현이 최근 가수 제의를 받은 적 있다 밝혔다.
박정현이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올해 초 가수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박정현 “얼마 전 휴가 때 친구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갔었는데 머물고 있던 리조트에서 한 공연팀이 사람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구들의 권유로 그 공연팀과 함께 노래를 했는데 연주하던 사람들이 내 노래에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더니 나중에 나에게 찾아와 가수로서 가능성이 있으니 도전해 보라고 권유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한 것.
박정현은 또 그 사람들이 자신에게 연습을 많이 하면 성공할 수 있으니 가능성을 놓치지 말라고 몇 번이고 진지하게 충고했었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박정현은 성시경과 듀엣송을 비롯해서 록 댄스까지 선보여 출연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11월 24일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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