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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불후 2’ 우승…미친 가창력 폭풍 무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7 14:45
2011년 11월 27일 14시 45분
입력
2011-11-27 14:32
2011년 11월 27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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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사진출처=KBS방송화면 캡쳐]
가수 케이윌이 이광조의 ‘세월가면’으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케이윌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 출연해 이광조의 ‘세월가면'’을 열창해 1위에 올랐다.
이날 ‘불후2’ 방송에서 케이윌은 절제된 슬픔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승화하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넋을 빼놓았다.
케이윌의 무대를 본 이광조는 “평가를 넘어선 무대”라고 극찬했다.
방송이 끝난후 누리꾼들 역시 “미친 고음”, “보는동안 한 순간도 눈을 뗄수 없었다”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2월 23,24,2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THIS IS K.WILL-케이윌의 수상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앞두고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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