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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유리 “일본에서 포르노배우로 데뷔할 뻔”…진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9 18:23
2011년 11월 29일 18시 23분
입력
2011-11-29 18:14
2011년 11월 29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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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트위터 글 캡처
사유리가 “포르노 배우가 될 뻔했다”는 충격 고백을 해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사유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서 포르노배우는 대부분 길거리 캐스팅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대부분 촌스러운 여자 혹은 가짜 명품 가방을 가지고 있는 여성한테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물어본다. 내가 신주쿠에 있을 때 촌스러운 복장이었는데 한 남성이 나에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그 남성을 보고 새로운 나의 남자친구인 줄 알고 ‘우리 딸 잘 부탁해요’라고 하셨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사유리다운 경험담이다”, “정말 실제로 일어난 일 맞느냐”, “드라마같다”, “깜짝 놀랐다. 이런 경험이 있을 줄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현재 MBC ‘생방송 금요 와이드-사유리의 식탐여행’에서 맛집 리포터로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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