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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파문’ 진가환, 1명 고소 1명 용서… 반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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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09:53
2011년 12월 1일 09시 53분
입력
2011-12-01 06:30
2011년 12월 1일 0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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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 동방신지 캡처(사진= 산동신문)
중년배우 2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던 홍콩 여배우 진가환이 ‘예상을 뒤엎는 행보’로 또다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가환은 지난 22일 성추행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관심을 가져준 언론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당시 기억은 정말 끔찍했다”고 말한 바 있다.
소속사 측 역시 “성추행에 대해 형사사건으로 처리해 법률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여 왔다.
이렇듯 진가환이 선배 중년배우인 진호민과 마덕종을 고소하며 사건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지난 29일 홍콩의 주간지 동방신지는 “진가환이 진호민은 고소하고 마덕종은 용서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동방신지는 또 사건과 관련된 120장의 자세한 사진을 공개하며 ‘자작극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왜 진호민은 고소하고 마덕종은 용서했을까? 그리고 120여장의 사진은 누가 찍은 것일까?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이 사건이 “단순한 사건은 아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이유 중 첫 번째는 “진호민이 계속 진가환 옆에서 성추행한 후 반응을 살피는데, 진가환의 반응이 굉장히 느렸다”는 것이다.
이에 “진가환이 단순해서 였을까?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일까”라는 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
이어 “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당연히 진호민이지만, 왜 마덕종은 옆에서 보고만 있고 오히려 진호민을 도와 성추행하게 만들었을까?”라는 추측도 난무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동방신지 조차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진 못하고 있다. 단지 진호민만 고소한 것을 두고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겠느냐’는 추정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120여장의 사진에 대한 출처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도 중국 네티즌들은 “사진이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선명하게 찍혔으며, 120장의 사진 대부분이 진호민만 안 좋게 몰아가고 있다”라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언론은 “진가환의 매니저는 그녀의 어머니이며, 16세의 나이에 진가환을 낳았다”는 소식을 함께 전하며 의구심만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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