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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방송통폐합은 비상조치, 해소됐어야 …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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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12:02
2011년 12월 1일 12시 02분
입력
2011-12-01 11:54
2011년 12월 1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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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동아일보DB
1980년 언론통폐합을 주도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31년 만에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전 전 대통령이 언론통폐합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은 측근인 이원홍 전 문공부장관을 통해 TBC개국 축하 구두 메시지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관련 내용은 1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방송되는 JTBC개극특집 다큐멘터리 ‘TBC, JTBC로 부활하다-언론통폐합의 진실’을 통해 공개된다.
이 전장관은 “언론 통폐합 조치의 주역이 전두환 대통령이었으니까 (전 대통령이)언론계가 고통을 겪은데 대해 안쓰럽게 생각한다는 것이고 거기에 대해 말씀하실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5공 퇴진과 함께 방송통폐합이라는 비상조치가 해소돼야한다고 생각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통폐합은 1980년 11월 14일 '언론계 구조 개선'이라는 명목하에 신문, 방송, 통신사를 포함해서 국내의 언론매체가 물리적으로 통폐합된 사건을 말한다.
당시 KBS를 한국방송공사로 개편하면서 동아방송(DBS, 채널A의 전신)을 편입했으며 동양방송(TBC)을 흡수시켰다. 종합 일간지로는 서울에서는 신아일보가, 경제지 중에는 서울경제신문과 함께 내외경제신문이 자진 폐간 형식으로 없어졌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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