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TV 채널A의 ‘채널A뉴스830’이 6일 4개 종편채널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채널A뉴스830’은 0.549%의 시청률로 경쟁 뉴스 프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TV조선 9시 뉴스날’은 0.481%로 2위에 머물렀고, 중앙일보의 ‘JTBC뉴스10’이 0.477%, ‘MBN뉴스8’이 0.422%로 뒤를 이었다.
채널A뉴스830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디도스 공격을 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수행 비서 공모 씨와 술자리를 가진 5명에 대해 경찰이 법무부에 출국 금지를 요청한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단독 인터뷰해 “가까운 시일 내에 유럽의 도시에서 남북과 북-미 간 추가 접촉이 이뤄질 것”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7일 방송에선 동아일보와 공동 기획으로 평생 세계 빈민을 찾아 의료 봉사를 해온 김중호 신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특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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