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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뿌리깊은 나무’ 옥에 티 눈길 “조선시대에 웬 아라비아 숫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8 14:27
2011년 12월 8일 14시 27분
입력
2011-12-08 14:22
2011년 12월 8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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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인기고공 행진 중인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옥에 티가 발견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19회 방송 분에서 ‘아라비아 숫자’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은 세종(한석규 분)이 반촌 백정 가리온(윤제문 분)의 정체를 알아채고 반촌 수사를 펼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런데 채윤과 박포(신승환 분)가 반촌을 수사하던 여러 개의 서랍 중 한 개의 서랍에서 흰 글씨로 아라비아 숫자 ‘14’가 적혀 있던 것.
이 장면은 짧은 순간 스치듯 지나갔지만, 시청자들의 날카로운 눈은 피해갈 수 없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선시대에 웬 아라비아 숫자?”, “누가 찾았지? 정말 대단하다”, “나는 극에 몰입하느라 이런거 못 봤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온라인 상에는 ‘무휼의 배신’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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