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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아나, 파격의상 기사에 일침 “2년 전 일인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8 15:39
2011년 12월 8일 15시 39분
입력
2011-12-08 15:12
2011년 12월 8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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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2년 전 착용한 의상이 뒤늦게 논란이 된 것에 일침을 가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2년 전 사진이 기삿거리가 될 만큼 대한민국에 그렇게 별 일이 없는 건가요? 씁쓸하네요. 정말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자, 각 언론사들은 앞다퉈 ‘이지애 파격의상’을 가지고 기사화한 바 있다.
실제로 해당 기사는 2년 전인 지난 2009년 이지애가 진행하던 KBS 2TV ‘여유만만’ 속 ‘이야기쇼 락’ 방송화면을 내보내며, ‘청순 베이글녀’ 몸매라고 이지애 아나운서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공채 32기로, 지난해 10월 MBC 김정근 기자와 결혼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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