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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임윤택, 촬영 중 기습 뽀뽀 당해…상대曰 “너무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8 16:10
2011년 12월 8일 16시 10분
입력
2011-12-08 16:02
2011년 12월 8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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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출신 울랄라 세션의 임윤택이 촬영 도중 기습 뽀뽀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끈다.
울랄라 세션은 지난 11월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tvN ‘택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 세션 멤버들은 싱가포르의 야시장에 들려 이색 음식을 먹는 등 휴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도중 임윤택이 벌칙으로 열대음료를 ‘원샷’ 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박광선이 흑기사를 자청하며 “벌칙을 수행하는 대신 소원이 하나 있다. 남자와의 스킨십을 극도로 싫어하는 임윤택이 카메라 앞에서 내 볼에 뽀뽀를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질색을 하던 임윤택이 어쩔 수 없이 뽀뽀를 하자 박광선은 “윤택이 형이 애정 표현을 잘 안 하는 편인데 뽀뽀를 받아 너무 좋다”며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분위기를 돋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울랄라 세션은 우승 상금 5억원을 어디에 썼는 지, 임윤택이 ‘슈스케3’ 경연 당시 장기가 멈췄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 등을 공개했다. 관련 내용은 8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ㅣtvN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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