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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해명 “장기 마비 아닌, 순간적으로 장에 마비가 온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9 11:10
2011년 12월 9일 11시 10분
입력
2011-12-09 11:04
2011년 12월 9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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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임윤택이 ‘몸 전체가 마비됐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Mnet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에 대한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윤택은 “암 수술 이후 음식을 먹으면 소장으로 바로 내려간다. 당시 순간적으로 장에 마비가 오는 바람에 급하게 병원을 찾았던 적이 있다. 장기가 모두 멈춘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런 상황에 김명훈이 인터뷰에서 ‘장기가 모두 멈춰 몸 전체가 마비됐다’고 말하고 옆에 있던 박승일이 눈물을 보여서 큰 걱정을 끼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
또한 임윤택은 “만약 장기가 모두 멈췄다면 벌써 미이라가 됐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밝은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다”, “빨리 병이 다 완치됐으면 좋겠다”, “점점 말라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윤택은 슈스케3 우승 상금 5억 원에 대해 “멤버들과 가족을 위해 투자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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