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디너쇼 매진을 기록하면서 공연업계에서 ‘파티계의 스타’로 불리는 조영남은 클래식과 팝송, 가요,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중장년층 관객에게 사랑받아왔다.
이번 디너쇼에서도 데뷔곡 ‘딜라일라’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70년대 명동 음악다방 ‘세시봉’에서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과 함께 부르던 추억의 명곡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말 디너쇼에서는 ‘세시봉 파티’라는 컨셉트로 연말연시 맞춤형 디너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쇼플러스 관계자는 “조영남 디너쇼는 힘들고 어려운 시절 부모님이 들으시던 그때 그 시절 가수의 공연을 최고급 호텔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연말효도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VVIP고객에게 특별한 선물로 디너쇼 티켓을 주는 것이 최고급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매진 사례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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