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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글의 법칙’ 태미 백치미 “춘추가 뭐예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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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10:08
2011년 12월 10일 10시 08분
입력
2011-12-10 08:07
2011년 12월 10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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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선수 태미가 ‘정글의 법칙’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7회에서는 제3막 원시밀림 파푸아에서 펼쳐치는 김병만족(김병만 리키김 김광규 노우진 태미)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만난 김광규 노우진 태미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집을 짓는 중 노우진은 태미에게 “태권도 금메달 딴 적이 있냐”라고 묻자 태미는 “그렇다. 국가대표 선수였다”고 답했다.
이어 노우진은 태미에게 “춘추가 몇살이야?”라고 했더니 태미는 당황하며 “춘추가 뭐예요?”라고 했으며 노우진은 “정말 태권도를 열심히 했네”라고 했다.
노우진은 태미의 백치미를 알고는 프랑스의 수도를 물어보고 구구단을 물어보자 태미는 “제가 지리에 좀 약하다”, “잘 못들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ㅣ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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