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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미 백치미 발산 “프랑스 수도? 잘 몰라”… “귀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0 13:08
2011년 12월 10일 13시 08분
입력
2011-12-03 13:01
2011년 12월 3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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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영화배우 태미가 귀여운 백치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 파푸아에서 펼쳐지는 김병만 족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미는 “태권도 국가대표까지 했다”고 밝혔고, 이에 노우진은 태미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노우진은 “춘추가 어떻게 되세요?”라는 농담 섞인 말을 했고, 태미는 횡설수설하며 춘추의 뜻을 알지 못하는 듯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태미의 백치미를 눈치 챈 노우진이 “프랑스의 수도가 어디냐?”고 물었고 태미는 “제가 원래 지리에 약해요. 태권도만 열심히 해서 잘 몰라요”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구구단 질문에도 몇 번 대답하다가 나중에는 못 들은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태미 너무 귀엽다”,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한선화보다 심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 새롭게 합류한 김광규는 호흡곤란 증세로 하루 만에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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