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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몸짱 식신커플 “햄버거 10세트, 초밥 130접시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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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2-12 09:53
2011년 12월 12일 09시 53분
입력
2011-12-12 09:46
2011년 12월 12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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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식신커플 황현철-김성경 씨. 사진제공 | CJ E&M
먹고 운동하고, 먹기 위해 운동하는 몸짱 식신커플이 등장한다.
종합오락채널 tvN 의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엑스파일’에 식신커플 황현철(30), 김성경(24)씨가 출연한다.
황씨는 키 178cm에 80kg, 김씨는 164cm에 45kg의 완벽한 몸매를 지닌 커플이지만 알고 보면 가히 상상할 수 없는 대식가라고.
앉은 자리에서 햄버거 10세트는 기본이고 초밥은 금세 130 접시를 뚝딱 해치운다. 과거 별명이 ‘돼지커플’이었다는 이 두 사람은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하지만 둘은 달콤한 데이트를 거듭할수록 사랑과 함께 몸무게도 늘어갔다. 심지어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까지 느끼게 된 이들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6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도 여전한 몸짱 식신 커플의 엄청난 음식 섭취량과 그들만의 커플 다이어트 운동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일 월요일 밤 12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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