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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폭행물의’ 전태수, 알리 뮤비로 10개월만에 복귀 “반성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2 10:51
2011년 12월 12일 10시 51분
입력
2011-12-12 10:43
2011년 12월 12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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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태수. 사진 제공 | 온엔터테인먼트
지난 1월 음주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약 10개월여 만에 복귀한다.
온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전태수가 가수 알리의 뮤직비디오 ‘촌스럽게 굴지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전태수는 과거 사랑했던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달콤한 사랑연기를 선보인다.
전태수는 “긴 자숙기간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기회에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전태수는 배우 홍요섭, 송선미, 박은혜, 여현수 등이 소속되어 있는 온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전태수가 출연하는 알리의 뮤직비디오 ‘촌스럽게 굴지마’는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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