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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김연우 “장인어른 기업회장님이다”…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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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09:02
2011년 12월 13일 09시 02분
입력
2011-12-13 08:52
2011년 12월 13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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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가수 김연우가 자신의 장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우는 지난 1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 이야기, 그리고 장인 어른의 위엄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장인어른은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다”며 “자수성가한 분이시고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연우는 “장인어른은 능력있고 카리스마 있는 분이다. 그 분 앞에서 난 이등병이 된다”며 “기운이 강호동의 10배 정도 된다. 저절로 자세가 교정되고 허리가 펴진다. 그런데 속은 따뜻하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김연우를 “동생…”이라고 부르며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 도대체 어딜까?”, “○○○ 참 많이 입었는데”, “○○그룹으로 알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결혼한 김연우는 아내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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