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강훈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다. 지혜의 두근두근 사랑에 빠진 뇌는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웠죠? 저도 촬영하면서 처음 알았답니다. 사람의 뇌란, 마음이란 이렇게도 이로운 거구나. '여러분도 올 겨울 예쁜 사랑 많이 하세요'"라고 적었다.
최정원은 안부 인사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투데이에 "그 말이 정답이네요!", "저도 사랑을 하고 싶네요", "사랑에 빠져봅시다" 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는 사랑에 빠져서 반짝반짝 빛나는 최정원의 뇌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사랑에 빠진 지혜(최정원)은 강훈(신하균)을 생각할때 더욱 빛났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실제로 대뇌의 변연계(limbic system)는 동기와 정서의 감정을 담당하고 있어 사랑에 빠진 사람의 경우 이 부분에서 남다른 증세를 보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브레인’은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브레인’은 14.4%(TNmS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3, 4회차 방송분 보다 2~3%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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