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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민영, 이브닝 드레스 입고 ‘여신 미소’ 발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5 11:41
2011년 12월 15일 11시 41분
입력
2011-12-15 11:12
2011년 12월 15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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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박민영의 소속사 측은 KBS 2TV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 19화에서 이브닝 드레스를 입었던 박민영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냉정한 표정으로 독기를 품은 연기를 선보이던 박민영은 공개된 사진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14일에 방송된‘영광의 재인’에서는 윤재인(박민영)이 서재명(손창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밝고 명랑했던 윤재인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병상에 눕게 한 서재명을 찾아가 “우리 가족이 당한 만큼 복수할 꺼다”라고 엄포를 놨다.
복수를 다짐한 윤재인은 자신의 윤일구(윤일상)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정재계 사람들이 모인 칵테일 파티에 우아한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또 이날 파티에서는 서인우(이장우)는 박민영에게 사랑 고백을 하며 키스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영광의 재인’은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 전국 기준 14.6%를 기록했다. 이는 18회 14.2%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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