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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조영수, 4연타석 ‘중독성앓이’ 이어갈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6 11:59
2011년 12월 16일 11시 59분
입력
2011-12-16 11:58
2011년 12월 16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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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오렌지캬라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80년대 유로댄스 복고음악의 ‘레트로걸’로 돌아왔다.
오렌지캬라멜은 작곡가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에 참여해 16일 자정, 유로댄스음악 ‘Funny Hunny(퍼니허니)’를 공개했다.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조영수와 오렌지캬라멜이 다시 한 번 80년대 복고음악으로 뭉쳤다. 오렌지캬라멜이 부른 ‘Funny Hunny’는 80년대 유로 디스코 펑키풍의 복고음악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릴 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대중적인 노래다.
또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사운드의 신선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며, 40~50대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오렌지캬라멜과 작곡가 조영수는 그 동안 데뷔곡 ‘마법소녀’를 시작으로 ‘아잉’ ‘샹하이 로맨스’까지 3연타 홈런을 날린 주인공으로 신곡 ‘Funny Hunny’ 공개와 함께 ‘중독성’ 음악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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