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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우, 웨딩드레스 자태 ‘볼륨감 돋보이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7 08:52
2011년 12월 17일 08시 52분
입력
2011-12-17 08:44
2011년 12월 17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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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우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SBS주말극장 ‘내일이 오면’에 출연 중인 서우는 최근 인천 주안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은채(서우)가 꿈에도 그리던 영균(하석진)과의 결혼으로 한껏 들떠있다 엄마 정인이 검찰에 연행되는 것을 보고 오열하는 장면.
서우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얼굴로 현장에 나타나, 주위 연기자의 부러움과 찬사를 한 몸에 받고서야 다소 긴장이 풀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을 마친 민연홍 조연출은 “엄마의 문제로 은채는 큰 시련을 겪지만 그녀만의 당돌함과 당당함은 잃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은채는 영균의 식구들과 마음으로 부딪치며 자신이 알던 가족과 전혀 다른 가족의 모습을 보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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