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임슬옹 전화 “절친 오승록, 어려서부터 느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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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8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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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코미디TV ‘얼짱시대’ 화면 캡처
사진출처 = 코미디TV ‘얼짱시대’ 화면 캡처
‘얼짱시대’가 그룹 2AM의 임슬옹과 전화를 연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6’(이하 얼짱시대)에서는 출연자 오승록이 절친이라고 자중하는 2AM 임슬옹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오승록은 첫 출연 당시 “임슬옹의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했었다.

임슬옹은 전화통화에서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며 “한 동네 살던 오승록이 나중에 경기도 일산으로 이사를 가서 주말마다 집에 놀러가 같이 자고 밥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생긴 편이어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말투가 느끼한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얼짱시대’ 출연진은 오승록에게 박수를 보냈다. 오승록은 “임슬옹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가지고 있으니 보고 싶은 사람은 연락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얼짱시대’는 ‘얼짱 청문회’로 진행됐다. 오승록은 임슬옹과 절친 인증에 이어 제기된 클럽 마니아라는 소문에 대해 “아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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