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걸 소감 밝혀 “개콘위력 대단! 감사합니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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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9일 09시 13분


판유걸(출처= 판유걸 미니홈피)
판유걸(출처= 판유걸 미니홈피)
판유걸의 근황에 대해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판유걸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다.

판유걸은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역시 개콘 위력은 대단. 감사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서 개그맨 황현희가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자 감사의 마음을 표한 것.

지난 18일 ‘위대한 유산’ 코너에서 황현희는 “사라진 학생 운동가들 다 어딨냐”며 판유걸의 사진을 들고 행방을 물었다.

또한 판유걸이 유행시켰던 동작까지 따라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판유걸은 지난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특유의 동작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이후 판유걸은 “임창정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판유걸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보고싶다!”, “요즘 뭐하고 지내시나요”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판유걸은 연기활동 이외에도 서울에서 갈비찜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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