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때로는 뜨겁고, 맵고, 시원하기도 했던 열여섯 그릇의 라면이 이제 한 회만을 남기고 있다. 함께 쫄깃하고 따뜻한 라면을 즐겨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평생 못 잊을 작품이었다. 마지막까지 치수와 은비의 모습을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일우는 이번 작품에서 극 중 자신이 연기했던 차치수가 가슴 아픈 사랑을 알아가며 성장하듯 안정된 연기력과 표현력을 검증 받으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했다는 평을 들었다.
또 정일우는 직접 자신의 소품들을 이용해 세트를 꾸미기도 하고,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작품에 많은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꽃미남 라면가게’의 종영에 시청자들은 “진짜 안녕이에요?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할게요!”, “계속해서 다른 좋은 작품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차치수 잊지 못할거에요!”, “마지막이라니 정말 아쉬워요. 끝까지 치수와 함께 할게요~ 막방까지 파이팅!”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일우와 이청아의 가슴 아픈 이별이 전파를 탄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어떤 결말을 낳을지 기대를 모으며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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