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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출사고 원인’ 방링 “내가 뜨려고 쑨페이페이를 이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0 15:07
2011년 12월 20일 15시 07분
입력
2011-12-20 15:00
2011년 12월 20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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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페이페이-방링(오른쪽, 시나닷컴)
중국 여배우의 드레스 밑단을 밟아 노출 사고의 원인을 제공했던 방링이 입을 열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쑨페이페이의 노출 사고를 두고 방링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한창이다.
이에 방링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미 그녀(쑨페이페이)에게 사과를 했다. 레드카펫 현장에서 직접했고, 다른 사람을 통해 한 번 더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 후 쑨페이페이는 나를 용서해줬다”고 답했다.
하지만 방링이 억울해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쑨페이페이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방링에게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기 때문.
이에 방링은 “나는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지 않을 것이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방링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 쑨페이페이를 이용해 이번 사고를 일으켰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서도 방링은 “나는 레드카펫 사회만 50번을 넘게 봤다. 사회를 보는 동안 대략 400~500명의 여배우들을 만났다”고 차분히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만약 정말 이런 방법을 통해 자작극을 벌이려고 했으면, 나는 그녀(쑨페이페이)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또한 “쑨페이페이와 사적으로도 잘 모른다”고 덧붙였다.
방링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지나간 일을 왜 자꾸 들추냐”,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어쨌든 방링이 잘못한 일이다”, “사람이 실수를 할 수 있지 않느냐. 왜 방링만 비난하느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어찌됐든 원인이 됐다면 공개 사과하고 끝내면 될 일을 자꾸 들추는 것 자체가 더욱 의심스럽다”고 말해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칭화대학교에서 열린 모 행사에 참석한 쑨페이페이는 MC 방링이 그녀의 드레스 밑단을 밟아 드레스 앞부분이 흘러내리게 됐다.
이에 쑨페이페이는 가슴의 일부분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고 침착하게 옷을 추스린 뒤 행사장을 급히 빠져나갔다.
한편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당시 노출사고 소식을 전하며 “여배우의 고의적 연출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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