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꼴’ 아이유-신봉선, 한 무대에 오른다…SBS 연예대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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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6일 15시 58분


신봉선, 아이유. 스포츠동아DB
신봉선, 아이유. 스포츠동아DB
이경규-유재석-김병만-이승기가 2011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SBS 측에 따르면 12월 30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되는 SBS ‘연예대상’은 김용만, 김원희, 신봉신이 진행을 맡아 화려한 예능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상 후보에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한 이경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부드러운 매너를 보여준 유재석, ‘키스앤크라이’와 ‘정글의 법칙’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인의 면모를 보여준 김병만, ‘강심장’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린 이승기가 올랐다.

시상식 오프닝은 ‘닮은 꼴 연예인’아이유와 신봉선이 장식한다. 또 한 달간 맹훈련을 통해 탱고의 달인이 된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부부들이 댄스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2011년 SBS 예능을 빛낸 ‘최우수 프로그램상’과 올 한해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네티즌 최고 인기상’은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대상 후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런닝맨’, ‘강심장’, ‘정글의 법칙’ 그리고 매주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짝’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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