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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열애’ 김정화, 물오른 여신 미모…감동대상 진행 나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7 10:46
2011년 12월 27일 10시 46분
입력
2011-12-27 10:13
2011년 12월 2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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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정화가 ‘2011 KBS 감동대상’의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감동대상’은 2010년 시작돼, 한 해 동안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대표적인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는 ‘울지마, 톤즈’의 고 이태석 신부가 감동대상을 수상했다.
김정화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깊이 공감하며 진행자 역할을 기꺼이 수락했다고. 김정화는 “KBS 감동대상을 통해 우리 사회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행자로서 따뜻한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라고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2011 KBS 감동대상’은 지난 22일 녹화를 마쳤으며, 한 관계자는 “김정화는 마치 여신을 연상시키는 환한 미소와 차분한 진행으로 따뜻한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부터 MBC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의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한 김정화는 매 주말마다 차분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나누는 행복’과 ‘나눔의 즐거움’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기도 하다.
한편, 김정화는 KBS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에서 여전사 설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4HI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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