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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나가수 합류!… “기대되지만 장혜진과 겹치지 않을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8 09:51
2011년 12월 28일 09시 51분
입력
2011-12-28 09:43
2011년 12월 28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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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DB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신효범이 새로운 가수로 합류한다. 신효범은 26일 녹화에서 새가수로 경연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박완규부터 탈락자가 나오는 경연을 차기 출연가수 자격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신효범은 지난 9월 케이블채널 tvN ‘러브송’에서 나가수의 포맷을 지적하면서도 “많은 스타일을 보여주고 대중들의 시각을 깨기엔 좋은 점도 있지만 섭외 요청을 받는다면 선뜻 대답하기 힘들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신효범은 1988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한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창력은 익히 인정받았다.
신효범의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효범 누나의 엄청난 가창력 포스를 제대로 볼 수 있겠다”며 벌써부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장혜진 씨와 캐릭터가 겹쳐 실제 공연을 보기 전까지 판단하기 무리일 듯 싶다”는 의견도 보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번 나가수의 탈락자가 누구인지 상당히 궁금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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