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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난폭한 로맨스’ 임주은, 추리닝 입고 4차원 백수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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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2-28 10:13
2011년 12월 28일 10시 13분
입력
2011-12-28 10:09
2011년 12월 28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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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nG프로덕션
배우 임주은이 4차원 백수 캐릭터 김동아로 변신했다.
난폭하고 무식한 남자와 더 난폭하고 무식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KBS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측이 극중 김동아 역을 맡은 임주은의 스틸샷을 공개했다.
김동아는 여주인공 유은재(이시영 분)가 살고 있는 집의 주인이다.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4차원 백수로, 엉뚱하지만 한편으론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
사진에서 임주은은 대충 빗은 사자머리에 헐렁한 추리닝 차림, 금방 잠에서 깨어난 듯한 부스스한 모습 등을 표현하고 있다.
‘혼’에서 귀신에 씌인 여고생으로 어둡고 오싹한 내면 연기를 펼쳤던 임주은은 로맨틱코미디물인 이번 작품에선 전작과는 전혀 다른 털털하고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달콤살벌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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