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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지현 열애 인정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9 14:29
2011년 12월 29일 14시 29분
입력
2011-12-29 14:21
2011년 12월 29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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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29일 오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29일 “현재 전지현은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결혼을 전제로 교제’는 아니니 왜곡된 기사와 시선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지현의 열애상대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유명디자이너 이정우의 둘째 아들로, 185cm의 큰 키에 호남형으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도 이제 공식적으로 열애를 하는구나”, “전지현의 남자친구는 전생에 무슨 공을 세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남의 연애가 이렇게 기쁘긴 처음이다”며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은 내년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도둑들’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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