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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코믹 연기로 복귀… “표정만 봐도 빵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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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11:08
2012년 1월 3일 11시 08분
입력
2012-01-03 09:43
2012년 1월 3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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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배우 이범수가 코믹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출연, 무게감 있는 연기에서 벗어나 기존의 코믹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범수가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맡은 ‘유방’은 성실하고 정의감이 가득하지만 특유의 사투리와 다소 눈치 없는 행동을 하는 독특한 인물이다.
이 캐릭터를 이범수가 어떻게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에서 보여준 그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샐러리맨 초한지’의 첫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이범수의 코믹연기 너무 그리웠다", “변신의 귀재다", “이범수 아니면 못 한다”, “연기가 맛깔 난다”, “앞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 첫 회는 전국기준 8.7%(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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