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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준하, 악플에 상처 “이래서 SNS 안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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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23:42
2012년 1월 3일 23시 42분
입력
2012-01-03 23:14
2012년 1월 3일 2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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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도 넘은 악플에 심경을 고백했다.
3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것만 보고 살기도 힘든데”라는 말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는 지나친 악플에 간접적인 심경을 전한 것. 누리꾼은 정준하에게 뜬금없이 “정준하 장가가는 해. 인류가 종말하는 해”라고 남겨 정준하를 당황케 했다. 이에 그는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트윗하며 처음 기분 나빠보네요. 이래서 안했던 건데”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 다른 네티즌 역시 “와 어제 1분단위로 트윗할 때 멘션했는데 답장도 안해주고. 와~ 연예인이네 연예인이다”라며 “완전 하늘 높으신 연예인이라 민간인한테 답장도 안해주는 정주나 안정주나. 늘 정주기는 소뿔. 쳇. 오빠 빠이요”라고 비아냥 거렸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이 비수가 됐네요”, “제발 개념 좀 챙깁시다”, “준하오빠 신경쓰지 마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정준하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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