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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아라, 오디션 경쟁률 ‘8231:1’… “SM 전설로 남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4 15:23
2012년 1월 4일 15시 23분
입력
2012-01-04 15:18
2012년 1월 4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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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오른쪽, 오디션 영상)
배우 고아라의 오디션 경쟁률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은 “SM은 공개 오디션을 뚫기가 어려운데 고아라는 8231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 고아라가 발탁된 오디션이 SM에서도 전설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아라는 “가수를 꿈 꾸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연습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아 발렌티를 연습했는데 2절에서 멋있는 안무가 나온다. 그 부분은 친구가 하고 나는 1절 부분을 하기로 했는데 노래가 2절 초반에 끊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고아라는 SM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고 오디션 대상과 외모짱을 수상하며 SM에 발탁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의 SM 오디션 영상이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여신이다. 하지만 아직도 반올림에서 옥림 역이 강하게 박혀있다”, “얼굴 작고 예쁘고, 키도 크고 정말 완벽한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세정, 김규종, 이천희, 김청 등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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