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짝, 모태솔로 남성들의 뒷담화에 “그러니 니들은 모태솔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5 12:00
2012년 1월 5일 12시 00분
입력
2012-01-05 11:31
2012년 1월 5일 11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방송 캡처
SBS ‘짝’ 시청자 게시판이 또다시 발칵 뒤집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을 본 네티즌들은 여성 출연자를 험담하는 남성 참가자들의 태도에 대해 비난을 하고 나섰다.
방송에서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남녀들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른바 ‘모태솔로’ 특집으로 참가자들은 기존의 참가자들 보다 더욱 간절한 마음이었다.
네티즌들이 문제 삼은 것은 남성들의 태도였다.
남성들은 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하나같이 여자4호에 대해 험담하기 시작했다. “부담스럽다”, “자꾸 내 옆에 서거나 앉으려하고 눈빛을 보내는 느낌이 들었다”며 여자4호를 부담 주는 이상한 여자로 만들어 버렸다.
특히 복불복 운명의 끈 선택에서는 남성들의 행동이 더욱 과했다. 여자4호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녀의 선택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괴성을 질렀고, 이에 다른 남성들이 웃는 모습은 볼썽사나웠을 정도.
SBS ‘짝’ 시청자 게시판
‘여자4’호를 앞에 세워두고 그녀가 받게 될 상처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방송에서도 ‘기쁨인가 안도인가’ 등의 자막을 내보내 그들의 행동을 비꽜다.
방송이 끝난 직후 ‘짝’ 게시판은 네티즌들의 비난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방송 보다가 화가 치밀어 올랐다 ”, “정말 꼴 보기 싫다”, “모태 솔로인 이유가 있다” 등 하나같이 남성들을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집단 따돌림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보기 안 좋은 모습이다”는 개념 발언으로 공감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7.4%의 시청률(TNmS 제공)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에는 이’ 캐나다-EU, 美에 보복관세… 멕시코-브라질은 ‘인내’
시리아 혼란 와중에… 이스라엘 “헤르몬산 무기한 점령” 영토 야욕
인텔 새 CEO에 ‘반도체 베테랑’ 립부 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