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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지원 “내 통장은 마이너스. 여배우 출연료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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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4:23
2012년 1월 5일 14시 23분
입력
2012-01-05 14:19
2012년 1월 5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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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사진= tvN)
배우 엄지원이 ‘마이너스통장’을 쓰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엄지원은 “3000만 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해로 데뷔 12년 차인 엄지원은 “여배우는 돈을 잘 벌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며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분들이 더 많이 모으시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자는 “CF와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는 스타라 돈이 많을 줄 알았다”고 말했고, 엄지원은 “언제쯤 마이너스 인생에서 벗어날지 의문이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엄지원은 첫 키스 경험담부터 새해 소망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솔직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엄지원은 “2012년에는 꼭 결혼하겠다”고 말해 “현재 비밀 연애 중 아니냐”는 MC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배우가 마이너스 통장을 쓸줄 몰랐다”, “드라마 출연료가 어마어마한 줄 알았는데”, “금방 마이너스 통장을 벗어날 거라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년 특집 ‘나는 배우다- 제 1탄 엄지원 편’은 5일 밤 12시20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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