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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밴’ 우승민, 오는 4월 결혼… “강호동도 참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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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4:56
2012년 1월 5일 14시 56분
입력
2012-01-05 14:51
2012년 1월 5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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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이즈밴드 우승민. 동아일보DB
‘올라이즈 밴드’의 우승민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우승민은 지난 4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출연자들과 제작진 모두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민은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한 4살 연하의 직장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잡히지 않았으며, 현재 결혼식장과 신혼여행지를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열애 4개월 만에 결혼? 엄청 좋아하나봐”, “행복하게 사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 네티즌은 “강호동도 결혼식에 참석할까?”라는 말을 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초스피드 결혼 발표에 일부 네티즌들은 “속도 위반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우승민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승민은 최근 ‘반지하의 제왕’이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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