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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의 그녀 오엘, 무대 밖 파격 변신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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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5:32
2012년 1월 5일 15시 32분
입력
2012-01-05 15:16
2012년 1월 5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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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오엘.
‘빅뱅’ 태양의 백댄서 오엘이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태양의 백댄서로 무대에서 태양과 키스 퍼포먼스 선보여 화제가 된 오엘이 시크한 매력의 화보를 선보였다.
오엘은 패션웹진 ‘스냅(Snapp)’의 모델로 나서 금발로 파격 변신하고, 늘 가수 뒤에서 가수를 빛나게 하던 조력자 역할에서 당당한 주인공으로 변신한 것.
또 섹시한 블랙 의상과 붉은 입술로 무대가 아닌 곳에서 당당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엘은 경력 7년차의 백댄서이자 여성 댄서 그룹 ‘크레이지’ 소속의 메인 댄서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엘은 “연예인과 댄서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가수보다는 춤을 추는 것에 더 즐거움을 느껴 안무가로 꿈을 결정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엘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아이스타일24’가 운영하는 패션웹진 ‘스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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