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사진)가 채널A 휴먼 다큐멘터리 ‘너는 내 운명’의 내레이션을 통해 목소리 기부에 동참했다. ‘너는 내 운명’은 동물과 사람의 교감을 다룬 휴먼 다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내레이션 예산은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Korea Animal Rights Advocasts)에 기부된다.
이현우는 지난해 한 패션매거진에서 진행한 유기견 돕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12월 중순 내레이션 작업을 마쳤다. 이현우가 참여한 ‘너는 내 운명’의 테마는 16회 ‘말을 사랑한 소년’. 외로운 사춘기 소년이 말과 함께 지내며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이현우의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말을 사랑한 소년’은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7시2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