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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자 2호 해명 “모태솔로 맞다” 조작 의혹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6 09:15
2012년 1월 6일 09시 15분
입력
2012-01-06 09:09
2012년 1월 6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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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모태솔로편에 출연한 여자2호. 방송화면 캡쳐
SBS ‘짝’ 여자2호가 모태솔로 조작 의혹에 대해 해명을 하고 나섰다.
여자2호는 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내가 남자랑 몇년 씩이나 교제를 해왔다면 분명 주위에 지켜본 증인들이나 같이 찍은 사진이 떠돌거나 그 남자 분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은 그냥 넘어가겠지만 다시 한번 이런 근거없는 얘기가 나온다면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실여부는 들어보지도 않고 감당하기 힘든 욕설을 들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억울하다”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여자2호는 “나는 모태솔로가 확실하다. 그저 올해에는 꼭 좋은 짝을 만나고 싶어 결혼까지 생각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 평범한 어린이집 교사다”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여자 2호와 회사동기 였다고 밝힌 한 네티즌이 “여자2호가 용인대에 다니는 남자와 사귄 적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조작의혹과 더불어 지나친 신상털기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여자2호는 남자 3호의 선택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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