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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율 “한기주와 열애중→친한 사이” 입장 번복…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6 14:32
2012년 1월 6일 14시 32분
입력
2012-01-06 14:14
2012년 1월 6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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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한기주(출처= 최율 미니홈피)
배우 최율이 야구 선수 한기주와의 열애설 입장을 번복해 혼선을 빚고 있다.
앞서 6일 오전 한 매체는 “흑룡해 1호, 배우-스포츠 커플 탄생! 최율-한기주가 목하 열애 중이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진짜 열애가 맞냐”는 반응을 보이며 축하 인사를 보냈다.
또한 최율 측 관계자는 “한기주 선수와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봉사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한기주 측은 “최율과 열애 중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고, 뒤이어 최율 측도 “친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귄다고 했다가 갑자기 안 사귄다고 말 바꾸네”, “그새 헤어졌나? 왜 말이 이렇게 금방 달라져?” 등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최율은 2003년 드라마 ‘왕의 여자’로 데뷔,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궁녀로 출연 중이다.
또한 한기주는 2006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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