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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진 ‘Stop’ 어둠의 마성에 男심사위원 환호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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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 08:11
2012년 1월 7일 08시 11분
입력
2012-01-07 07:50
2012년 1월 7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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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2’참가자인 정은진이 남성 심사위원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아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6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생방송 진출권자를 가리는 윤상 멘토스쿨의 최종평가가 이뤄졌다.
이 날 전은진은 샘 브라운의 ‘Stop’을 자신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에 남태정 프로듀서는 “이 노래같은 경우 감정이 너무 지나치면 우스워지고 감정이 없으면 심심한데 적당한 감정안배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맨의 영재는 “제가 제작자라면 당장 계약을 하고 싶어질 정도다. 흑심은 아니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스윗소로우가 흑심이라고 지적하자 영재는 “무조건 한 표를 던지고 싶다”고 말해 윤상마저 웃게 만들었다.
테이 또한 “어려운 노래라 이 곡만으로도 성량이나 파워 등 기량을 보여줬다”고 평했고 스윗소로우는 “흠잡을 데 없는 무대였지만 준비한 디테일을 보여주려고 욕심을 낸 것이 보였다. 하지만 정말 좋았다”고 호평했다.
사진출처ㅣMBC‘위대한탄생2’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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