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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글의 법칙’ 김병만 “PD, 무릎꿇어!”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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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 08:29
2012년 1월 7일 08시 29분
입력
2012-01-07 08:25
2012년 1월 7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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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PD의 무릎을 꿇게 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은 파푸아 정글숲을 지나 최종목적지인 코로와이 족이 살고 있는 곳에 도착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병만 족은 코로와이 족을 만나기 위해 험난한 정글숲을 지나고 급류가 센 강을 건너는 모진 투쟁을 했다.
이날 만난 코로와이 족은 약 45m 높이가 되는 나무위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 김병만 족은 코로와이 족의 집을 부며 “저 정도면 거의 새집 아니야?”라고 하며 코로와이 족을 만나기위해 나무집에 올라갔다.
김병만은 달인답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지만 보는 사람들은 아찔해보였다. 이에 노우진은 “병만이 형 우리가 잘못했어, 이제 내려와”라고 했다.
하지만 김병만은 꿋꿋이 올라갔고 그러자 김병만 족 및 제작진들이 모두 무릎을 꿇고 “제발 내려오라”고 했다.
이에 김병만은 “모두 무릎꿇어”라며 “내가 이번엔 참겠습니다. 나는 여기 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만 내려갑니다”라며 말했다.
한편 이날 김병만은 코로와이족 남성과 독침과 화살로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ㅣSBS ‘정글의 법칙’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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